외로움과 고립감은 당연하게 밀려오네요..

저는 성격 상 호불호가 분명합니다.

해서 내 맘에 쏙 드는 친구가 아니라면 교류를 거의하지 않습니다.

제가 은퇴 후에 일상이 여유로와지니 여행도 가고 매일 운동도 하는데 함께 할 친구가 없어요.

그런데 정작 취미활동 커뮤니티에서 함께 하자해도 전 매이는게 싫어 가입하지 않다보니 스스로가 고립을 자초한 꼴이지 싶어요..

나름 혼자서 여행도하고 운동도 하지만 친구가 함께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 외로움과 고립감이 밀려드는건 어쩔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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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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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고립을 자초하면서 질문을 해보시면 좋겠어요!! 그래서 나는 행복한가?
    만약 그 질문에 만족하고 행복하고 좋으시다면 계속 그것을 고집해도 좋으시지만 그렇지 않다면 말 그대로 고집이고 미련과 후회가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메이는 게 싫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좀 더 정확하게는 메일만한 매력있는 분들을 혹은 좋아하는 사람들을 아직 만나보지 못한 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뭐든 여전히 도전할 수 있고 새롭게 경험해볼 수 있는데 이미 정해놓은 틀안에 자신을 가두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사람들도 여행도, 경험도 다양하게 해보실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