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고립감- 극복해야 할 과제.

은퇴후 삶이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함께 하던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가고 점점 쓸쓸함을 느낍니다. 취미생활 속에 만나는 사람들도 각자 그렇게 깊이 사귈수없네요.

누군가 혼자즐기는 법을 잘아는자가 진정한 자유를 가진다 했지만,,

스스로 성찰하고 자신을 잘 보담아 가야겠습니다. 어차피 인간은 외로운 존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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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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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사람들은 독립적인 존재인 동시에 사회적인 존재입니다
    나의 환경과 나의 성향에 따라 왔다갔다 삶의 방식이 바뀌게 되는 것이지요
    예전과 지금은 분명 삶이 다를거예요
    책임감도 많으실거고, 각자의 고정된 삶이 있으니까 예전처럼 학생시절의 깊은 관계 형성은 쉽지않습니다. 그런 환경과 나의 상태를 받아들이시고, 지금의 생각처럼 나를 성찰하고 보듬어가며, 적당한 인간관계를 가지며 살아가시면 좋겠어요
    그런 마음과 생활이 우리에게 또 다른 행복을 가져다주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