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고립감을 느낄때

결혼을 하고 남편과 자식이 있어도

늘 외로움은 깊게 잠재되어 있네요

아이들이 클수록 더 고립되고 외롭고

남편은 일하고 사업도 하고 바쁘고

애들도 취업해 독립하고 덩그러니 혼자

가을.겨울되면 더 외롭고 고립된 느낌

친정엄마도 형제자매.친구도 멀리있음 

남보다 못한 그냥 안부만 전할 뿐이네요

그나마 작은언니랑 한번씩 길게 통화

수다 떨면 조금 나아지다가도 금방

혼자인것 같고 외롭고 고립된 심리상태

한숨도 마니 쉬고 말수도 점점 줄어들고

점점 고독사가 늘고 자살도 늘고

인간은 늘 외로운 존재인것 같아요

그나마 반려묘가 그 외로움을 조금

덜어주는 유일한 생명체 입니다.

걷기.명상.운동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커뮤니티 소통도 그래서 열심히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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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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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그래도 나름의 방법으로 잘 버텨내고 계시네요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아예 사라지지 않아요 그 정도를 줄이는 것일뿐이죠
    그러니 걷기와 명상, 운동같은 것은 외로움의 정도를 줄여주는 좋은 방법들이고 이것들을 실천하는 것은 나의 호전에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소통도 열심히 해주시는 것도 좋아요
    온라인일지라도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있다는 것에대해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거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