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고립감ㅡ자의반 타의반 외로움

나는 사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이었다.

그런데 어찌 살다보니 사람들과 거리를 두게 되었다. 

내가  사는 형편이 있다보니 깊은 인간관계가  부담되고 불편하고 그렇다.

아이들도 다 크다보니 사실 마음 둘곳이 없다.

애들이 어렸을땐 보살피느라 정신이 없고 사랑을 애들에게 주었는데..

요즈음 외롭다.

거리를 거니는 어린이들.젊은 부모들을 보면

마음이 아련해진다.

나의 그 젊은시절이 생각나고

나의 세월이 지나감이 느껴져서 마음이 허전하고 외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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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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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예전의 경험들로부터 계속 마음이 불편하고 다른 사람과 멀어짐을 느낄 수 있어요
    지금도 마음이 허전하고 외로움을 느낄정도로요
    지금 이 순간 필요한 것은 부지런함일것 같습니다
    내가 만날사람이 없거나, 그런여건이 안되서 가만히 있는것은 외로움을 증폭시켜요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 만나기 위해 취미 활동을 꼭 즐겨보세요
    스포츠도 괜찮구요, 만들기, 공예 아무거나 좋아요
    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하며 마음의 여유도 찾고 사람들과 좋은 인연이 되면 인간관계를 넓혀보시길 바랍니다. 너무 걱정하시지말고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가보아요
    응원의 의미로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