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서 느끼는 외로움

형제자매가 많은집에 태어나 어릴때부터 서로 싸우기도하고 서로 도와주며 부대끼고 살아시인지 외로움이란걸 모르고 살았어요. 요즘에는 대가족보다 대부분이 핵가족이라 서로 일하다보면 얼굴보기도 어렵더라구요. 거기다 개인주의가 많아지면서 한가족이라도 서로 간섭하는일이 없어요. 어쩌면 간섭 받지 않아 좋을수도 있지만 혼자 모든일을 해결해야하니 외롭더라구요. 특히 몸이  아파보니 혼자이기때문에 느끼는 외로움에 더 쓸쓸해지네요. 혼자여도 외롭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건 저의 착각이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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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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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사람들은 사회적 동물의 성향을 반드시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요
    우선 간단한 방법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나 새로운 취미를 가져보는 방법들이 있어요
    반려동물은 진입장벽이 낮고, 나에게 큰 용기가 필요하지 않는 장점이 있구요
    새로운 취미는 동물보다는 사람들과 직접 만나는 일이 많다보니 친구와 인간관계를 직접적으로 넓힐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그러니 나에게 맞는 상황을 잘 고려해보셔서 나의 외로움, 사회적인 부분을 발현할 수 있도록 꼭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