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감을 느낍니다

형제자매도 부모님 계실때 형제자매지 두 분 다 계시지 않으면 그냥 남이나 다름이 없더라고요. 보통의 경우엔 자기 핏줄이 비빌 언덕이 돼 주는데 그것도 내가 잘 나갔을 때나 그런 것이고 그렇지 못한 경우엔 그냥 남이나 다름 없어 외로움을 넘어 형제지간에 나만 동떨어져 있다는 고립감을 느낍니다. 형제간에도 남들한테처럼 자기의 이익을 따지세요. 일방적인 희생의 끝은 나 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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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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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가족에게 많은 상처를 입으신 것 같아요
    가족이 가장 친밀하고 소중하고 가까운 사람은 맞습니다
    허나 그 가족에게 나를 놓으면서까지 무조건적으로 헌신할필요가 없습니다
    내 인생 가족이 살아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에게 무조건적으로 나를 맞추기보다 사랑과 관심을 베풀지만 가끔은 내 모습을 내가 지킬 수 있게 보호해주시길 바랍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