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있지만 외로움과 고립감은 항상 느끼게되네요

제 주변에는 친구가 많아요 직장동료나 신앙생활에 있어서 알게도고 지내는 친구들 그리고 동네에서 친해진 친구들도 있구요 물론 학교 동창들도 있죠 그런데 무슨 걱정거리가 생기거나 스트레스 받아서 얘기하고 싶을때 막상 떠오르는 친구가 몇 없네요

그 몇 친구들 중에도 바쁠까봐 선뜻 전화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럴때마다  나 혼자 된것 같이 외롭고 고립감도 느껴지더라구요  나이드니 별걱정이 다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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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주변에 친구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순간에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싶을 때 연락할 사람이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힘든 걸 막상 이야기 하려고 하면 마땅하지 않을 때가 많더라고요ㅠㅠ 저도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신뢰할 수 있는 친구들을 찾은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소통에서부터 시작해보시면서 마음을 조금씩 열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조금씩 다가가고 소통의 기회를 만들면서 용기를 내어보는 것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