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그랬던거 같다
친한 친구 무리는 있어도 단짝은 없던 나
그마저도 각자 사는게 바쁘다보니 하나 둘 연이 다 끊곘다
가끔 생각한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내가 부를 사람이 있긴 할까
인생을 헛 산거같은 느낌도 있고 그럴만한 사람도 없다는게 외롭기도 하다
이렇게 나만의 세상에 고립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