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ㅎㅎ 아이들이 클수록 더 그렇게 되죠.. 성인되면 아예 밖에서 생활하죠. 반대로 생각하면 이제 나의 자유로운 인생이 시작 됐다고 여기면 더 좋기도 해요... 외롭다는생각보다 자유로워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아이들이 고딩, 중딩 .. 아들둘맘 입니다.
사춘기가 오면서 말수가 거의 줄었고, 남편도 활발한 성격이 아니여서 퇴근후 집에 오면 동굴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아요. 그래서 요즘들어 저는 가족과의 관계어서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