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듦과 외로움

직장에서 고연차가 되어갈수록 외롭다는 생각과 함께 조금은 소외되고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됩니다. 나는 어린 친구들과 격의없이 잘 지내는것 같지만 보이지 않는 어떤 벽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이젠 그들 틈에 끼는게 내가 불편하기도 하고. 인생 선배들도 다 느꼈던 감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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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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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그쵸 저도 직장생활때 느낀겁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후배들 챙김되지
    않을까요 위아래 다같이 어울림
    좋은데 사회구조 사회성 들이 각자
    다르니까요 동년배들과 친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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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다 똑같다도 확신합니다
    비단 직장뿐만이 아니고 어디든 그런것 같아요
    나이 들면 주류에서 밀려나는건 확실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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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직장에서 고연차가 되어가면서 느끼는 외로움과 소외감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감정입니다. 특히, 후배들과의 관계에서 어떤 벽이 느껴질 때, 그 감정은 더욱 깊어질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린 동료들과 격의 없이 지내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세대 간의 차이나 경험의 차이로 인해 서로의 마음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는 것은 당신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감정을 경험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주변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