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에서의 외로움과 고립감

가족과 친구가 있어서 나는 외롭지 않다고 늘 되뇌이며 생활하고 있지만, 직장 생활에서의 외로움과 고립감이 없어지지는 않는 건 같아요. 하루의 반을 직장에 있는 것이니 말입니다. 실수를 하거나 잘못하지 않았고 열심히 하는편인데도 날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이 터줏대감? 인데 절 없는 사람 취급하니 다른 동료도 대체로 그래서 외롭고 고립감의 마음으로 인해 그만 두어야 되는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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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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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요.
    다 큰 성인들이 일진 놀이 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뭔가 싶네요.
    이유없이 미움받는다는거 참 힘든 일인 거 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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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하루의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데, 그곳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것은 매우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가족과 친구가 있어 외롭지 않다고 스스로에게 말하더라도, 직장에서의 인간관계가 좋지 않으면 그 감정은 쉽게 나아지지가 않죠ㅠㅠ
    사람은 본능적으로 소속감을 원하고, 그 소속감이 깨지는 것은 심리적으로 큰 부담이 됩니다. 주변에라도 그런 마음들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이직도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사항이니 그런 마음을 염두해두고 개선해 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