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내성적이라서..사람사귀는데에도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

얼마전 이사를 와서 주변에 아는이도 없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새로 만들자하니..

그것도 쉽지않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도...거기에 나이들면서 더 허전하고...사는게 뭔가싶기도 하고..

외롭고..허전하고..

갱년기라 그렇다고하는데..

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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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내성적인 성격이신데다 새로운 환경에 이사 오신 후 사람들과의 관계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으실 것 같아요.  특히, 나이가 들면서 인생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외로움과 허전함이 더욱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갱년기라는 신체적, 정서적 변화의 시기에도 이러한 감정들은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감정의 기복이 심해질 수도 있고, 이에 따라 외로움이나 허전함이 더욱 강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럴수록 집에만 있기 보다는 작은 목표를 설정해서 외부 활동도 많이 해보시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온/오프라인으로 정보들을 수집해서 적극적인 참여로 겪고계신 어려움들을 극복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