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다 한번씩 고립, 외로움을 느껴요

저는 집순이예요. 밖에나가면 잘 놀고 사람들은 저를 외향적으로 많이 생각해요.

외향적인 부분이 있지만 저는 집이 제일 편하고 약속있지 않는한 집에서 생활하는편이예요.

집에서 심심하지 않고 잘 지내다 아무런 이유가 없이 한번씩 고립, 외로움을 느껴질 때가 있어요.

이런 생각이 들면 모든게 귀찮아지고 혼자인 기분, 나태되는 기분이 들어서 외롭게 느껴져요.

왜 그럴까요? 이유없이, 사건없이, 갑자기 한번씩 그런기분은 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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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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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모두가 다 그런 경우를 가지고 있어요.
    저도 그러네요.
    결이 맞는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그런 마음을 조금은 벗어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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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집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각자의 환경에서 편안함을 찾는 방법도 다르기 때문입니다.그런데 갑자기 고립감이나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스트레스나 압박, 불안 등의 심리적인 요인일 수도 있고 집에서 오래 지내다 보니 수동적인 상태가 되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주기적으로 외출을 해보시고 소소한 활동을 생활속에서 실천해 보는 것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