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고립되어가는 느낌

나이를 먹어갈 수록 점점 고립되어가는 느낌을 받아요

그런데 워낙 천성이 게을러서 움직이는거 귀찮아 하고 혼자있는걸 좋아해요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로 걱정만 하며 지내는 세월들

어떻게 하면 고립된 생활을 벗어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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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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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저도 종종 고립된 느낌을 받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하지만 글쓴 분께서는 고립된 느낌을 받고 있고 그것을 벗어나고 싶어 하시는거잖아요.
    그럼 분명하게 노력을 해보셔야 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지금 연령대가 40대라면 느끼는 고립감은 비슷한 연령대에서 느끼는 고립감과 비슷하지만 벗어나고 싶으면 사회적 유대관계를 맺기 위해서 움직이셔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운동을 먼저 시작해보세요 혼자하는 운동 말구요 
    파트너와 함께 하는 운동도 좋구요 아니면 요가 같은 그룹수업도 좋구요.
    그럼 그 안에서 같은 관심사로 공감대가 형성되며 새로운 관계가 형성 될 수 있어요.
    거기서 마음을 나눌 친구를 얻기까진 어려워도 고립된 감정은 비워낼수 있을거에요 
    채택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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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작성자
      귀차니즘을 벗어 던지거나 고립 자체를 즐기거나
      둘중 하나를 제가 선택해야겠네요
      전에는 고립되어도 우울하지 않았는데 이제 우울해지려하는거보면 움직일때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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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걱정만 하고 움직이질 않으면 아무것도 변화할수 없어요
    힘들어도 좀더 활동적으로 움직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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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저는 요가수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늘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수업입니다 
    운동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