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후에 찾아오는 외로움....

<헤어짐의 외로움>

 

가까이 지내던 지인이  갑자기 떠나 가기전 까진 우울하다거나 외롭다고 느낀적은 없었는데  생각도않은  비보로 믿어지지가 않고 장난같았어요

수시로 만나던 지인을 마주볼 수가 없다는걸 인정하기가 엄청 어려웠어요

그 일 후 거의 웃음기도 없어지고 입을 닫았어요 

또 다른 이런일이 다가오면 어쩌죠??

이 사람을 생각하면 아직도 무섭고 두렵고 한없이 외로워요 나만 혼자 살아가는 버려진거같아요 

다른 친구가 가끔찾오지만 혼자있고 싶어요

이별은 불가피한 수순인데 받이들여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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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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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부부간의 사별이 가장 큰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주위에 돌아가신 분이 있으면 이와 같은 마음의 상처를 입고 힘들것 같아요.
    천천히 받아들이면서 이겨나가야 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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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갑작스럽게 가까운 지인과의 이별을 경험하게 되면, 그 충격은 정말 크고 이해할 수 없는 감정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얼마나 힘이 드셨을까요?ㅠㅠ 신뢰하고 친밀하게 지내던 사람을 잃는 것은 많은 사람에게 매우 힘든 일이며, 그로 인해 외로움과 슬픔, 두려움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일수록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분들과 자주 회상하시며 자신에게 충분한 시간들을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마음들이 지속되거나 더 커지게 된다면 전문가와 꼭 상담을 하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