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부부간의 사별이 가장 큰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주위에 돌아가신 분이 있으면 이와 같은 마음의 상처를 입고 힘들것 같아요. 천천히 받아들이면서 이겨나가야 할것같아요
<헤어짐의 외로움>
가까이 지내던 지인이 갑자기 떠나 가기전 까진 우울하다거나 외롭다고 느낀적은 없었는데 생각도않은 비보로 믿어지지가 않고 장난같았어요
수시로 만나던 지인을 마주볼 수가 없다는걸 인정하기가 엄청 어려웠어요
그 일 후 거의 웃음기도 없어지고 입을 닫았어요
또 다른 이런일이 다가오면 어쩌죠??
이 사람을 생각하면 아직도 무섭고 두렵고 한없이 외로워요 나만 혼자 살아가는 버려진거같아요
다른 친구가 가끔찾오지만 혼자있고 싶어요
이별은 불가피한 수순인데 받이들여지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