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의 외로움

저희집은 4인가족 딸만 둘이 있어요.

그래서  인지 신랑은  집에 오면 외롭다고 했어요. 평소엔 별말 없더니, 저랑 다툼이 있거나 할때 집에오면 외톨이 갔다고  얘기 하더라구요.성별이 달라서 인지  외롭다네요.

애들 각자 방에 들어가  나오지도 않는다면서요. 내가 옆에 있는데도 외롭다고하니 저두 좀 기분이 그렀네요.

 

0
0
댓글 4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아이들이 커가면 유독 더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더라구요..
    아마 밖에서의 힘듦을 해소할 대화상대가 필요해서 일거예요..
    그런시기엔 아무래도 가족이 좀더 세심함이 필요한거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2
      작성자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야 할것 같아요.애들도 크다보니 친구들이 더 좋은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3
    반드시 성별의 문제 때문이라기 보다는 남편분께서 그냥 외로움을 느끼시나봐요
    특별한 문제 없이도 괜히 외로울 때가 있잖아요
    쓰니님께서 너무 섭섭해마시고 남편분 위로 잘 해주시면 좋겠네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2
      작성자
      네. 애들이 커가면서 방에서 안 나오니 더 그렇게 느끼는것 같기두 하구요.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외롭다고 하니 신경쓰이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