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끼는 외로움

<내가 느끼는 외로움>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다 같이 함께 살아가는 과정 속에 있지만 결국에는 각자도생, 혼자 살아가야 하는 거 아닐까 요즘 부쩍 생각이 많이 들어요.  나의 고통과 괴로움을 나눌 수는 있겠지만 일시적인 위안일 뿐이고 결국 내 감정은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니까요. 

최근엔 가족들이랑 같이 있어도 외로움이 느껴집니다. 가을이라서 그런가보다 스스로 다독여 보지만 외롭고 쓸쓸한 마음이 참 쉽게 다잡아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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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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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점점 주변에서 위로를 받는다는건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스스로를 돌보고 자신을 위로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