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의 말씀이시죠!?
직장에서 아마 각자의 능력이 있지만 또 비슷한 사람들끼리 다니고 일을하는 성향이 있다보니 그러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항상말씀드리는 것은 직장은 사람들을 만나는 곳이 아니라 돈을 벌러 가는 곳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과 잘 지내면 좋겠지만..!
이미 따로노는 상황에서 드라마틱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쉽지 않아요
직장에서의 삶은 직장에서 두시고 퇴근 후에 작성자님 스스로의 삶에 조금 더 집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를 바꾸기 위해서는 큰 감정소모가 드는데 그것들을 감수하기보다 차라리 내 주위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신경쓰는게 더 좋다고 생각이들어요
익명2
저도 회사에서 자발적 은따(?) 입니다.
저희 팀도 비슷한 구조인데 서로 너무 사랑하는 무리가 있어서 낄 수가 없어요.
저 또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는데 대부분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별로 억지로 끼고 싶다는 생각도 안들고...회사 사람들이랑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지내는게 제일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