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저만 찾는 아이들이 힘들 때가 있었는데 크고 나니 제가 없어도 되네요?
옆에서 종알종알 하루 일과를 말해주던 아이들이 집에만 오면 방에서 나오지를 않아요.
딸 있는 엄마들은 서로 교감이 잘 된다는데 저는 솔직히 딸이 불편하거든요.
다 키워서 엄마의 자리가 줄어든거 같아서 너무 외로움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