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도 가끔 고립감을 느껴요

어디에서나 활발하게 어울리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모임에서도 주류가 있고 비주류가 있잖아요 

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고 듣는 사람이 있는데 저는 보통 듣는 스타일이에요

그러다보니 가끔 같이 모여 어울리는데도 혼자 겉도는 느낌을 받아요

누가 그렇게 하는 사람도 없는데 제 스스로가 그렇게 느껴요

그런 고립감을 느끼면 스스로 좀 외롭고 짠한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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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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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른 사람과 있지만 외로움을 느끼고 계시네요
    듣는 사람의 포지션을 수행하시는 작성자분이시군요!
    그렇지만 그 상황에서 내가 외로움을 느끼고 소극적으로 느낀다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행동해봅시다. 대화의 주제를 내가 형성해보기도 하구요, 내가 모르는 주제가 나오면 그냥 듣는게 아니라 그건 뭐야? 아니면 그 자리에서 찾아보면서 대화에 흥미를 갖기 위해 노력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적극적인 모습으로 사람들과의 관계에 조금 더 어울리다보면 나의 외로움도 조금씩 조금씩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이들어요
    다 괜찮아질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