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고립되고 외로워지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고립되고 점점 외로워지고 있어요

어릴때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너무 좋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만나고 싶지만 그 만남으로

체력과 시간과 돈이 나아가는게 힘들게 느껴져요

그래서 있던 주변사람들도 점차 연락 뜸해지니

연락하는 사람도 만나는 사람도 1-2명뿐이예요...

심할때는 몇달동안 만나는 이가 없어요

외롭긴한데 사람을 만나도 그 외로움이

해결되지 않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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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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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점점 그런 삶이지속이 될겁니다
    괜히 사람이 살아가면서 결국, 외로워지는 그리고 어렸을 때의 친구를 많이 사귀라는 말들이 더 중요해지는 이유가 있겠지요
    그래도 좁아진 인간관계에서 인간관계를 넓히도록 노력해주셔야할 것 같아요
    기분 좋게 취미 생활을 해보셔도 좋구요, 또 지인들에게 다른 사람을 소개해달라고 해서 인간관ㄱ계를 인위적으로 넓히려고 하셔도 좋습니다
    결국 인간관계는 내가 다른 사람들을 만나려는 노력들로부터 좋아집니다
    이때 너무 인위적인 관계는 오히려 외로움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진중한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천천히 그리고 나랑 맞는 사람을 선택적으로 관계를 넓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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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나이가 드니 저도 느껴지는 감정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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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사람을 만난다는건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죠..
    사람을 통한 외로움을 해소한다는건 쉽지 않은 일인듯 해요..
    혼자만의 사간과 내적 단단함을 갖게 된다면 흔들리거나 외로움을 잘 극복할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