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느껴요.

몸이 아프면서 친구들과의 만남이 적어지기 시작했는데 

그 기간이 길어지다보니 정말 만나는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네요.

어쩔때는 괜찮지만 때때로 많이 외로움을 느껴요.

주변에 사람이 이렇게 밖에 없는게 아쉽네요.

단톡방에서 얘기가 오갈때도 모르는 얘기를 하니 함께 하기 어려워요.

문득 내가 지금 외롭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0
0
댓글 3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저희 아버지 친구, 지인 정말 많으신 분이셨는데
    4~5년 아프시니 친구들도 연락 뜸하고 지인들도 방문이 거의 없어요.
    결국 곁에 있는 이는 가족들이더라고요.  가족들한테 잘해야겠더 생각들었어요.
  • 프로필 이미지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외로움을 많이느끼시는 상태신 것 같아요 ㅠㅠ
    몸이 아프셔서 또 인간관계가 조금 좁아지셨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허나 이럴 때 용기를 내셔서 나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인간관계는 용기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기회를 줍니다
    내가 해를 끼치지 않은 사람이라면 작성자분이 반갑게 다시 인사를 전해줘도 환하게 맞이해줄거예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고 서먹해진 사람들에게 용기를 내서 연락해보세요
    결국 다 좋아지고 괜찮아질거예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2
    어쩔수 없는 이유로 격리된 시간을 갖았다면 다시 회복이 쉽지는 않았겠어요..
    사람들과 떨어져 있었던 시간만큼의 거리는 빠르게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천천히 다가선다면 잘극복되지 않을까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지내보심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