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의 외로움

남편의 이직으로 살던 지역에서 지방으로 이사온지 몇년이 되었지만 친정도 멀고 아는 사람도 적으니 한번씩 쓸쓸함이나 외로움이 느껴져요

친구들과도 아이가 어리니 애키우면서 자연스레 연락이 뜸해져서 만나는 친구도 없어서 더 쓸쓸하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이럴때마다 친정 가까이 사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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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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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책 좋아 하시면 서점이나 도서관 가시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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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연고지가 없는 곳으로 가면 이런 기분을 자주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아는 사람이 없는 곳으로 이사를 와서 한동안 적응하느라 좀 힘들었어요.
    아이가 있으신거 같은데 비슷한 나이의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이 별로 없나요?
    얼른 친구 사귀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