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은 어쩔수 없는 건가요?

주위에 사람들이 있어도 진솔한 대화를 나눌 사람은 없네요.

저의 고민을 나누거나 속내를 털어놓을 사람이 없다보니 외로움을 더 크게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나이를 먹으면서 주위에 사람들은 늘어나지만 얇은 관계의 사람들만 늘어나는 기분이예요.

모임도 많이 다니고 사람들과 바쁘게 지내기는 합니다.

그러나 뭔가 공허한 느낌이예요.

이런 데서 오는 외로움은 어쩔 수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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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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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 나이가 들면서 비슷한 감정을 많이 느껴요.
    다들 사느라 바빠서 그런가보다 생각하면서도 문득 외로움이 고개를 들 때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