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고독을 즐긴다고 혼자 카페도 가고 혼자 벤치에도 앉아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
지금은 마음을 터놓을 상대가 없다. 친구도 자식도 남편도.
내 마음이 닫혀서인지 일상의 대화나 겉도는 이야기 말고는 할 이야기가 없다.
나로 인해 나의 주변인도 외로워하는 거 같아 더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