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진구가 별로 없디보니 스스로 저를 고립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자주들더라구요 그래도 예쁘게 물든 단풍보러 산책이라도 가보시자구요
막상 혼자 있을 생각하면 너무 외로워질 것 같아요
주변에 친구도 많지 않고 깊게 소수만 사귀는 성격인데 그러다보니 친구를 과하게 의지하나 싶기도 하고 그럴때마다 혼자 셀프로 저를 고립시키려는 것 같아요
짐이되고싶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혼자있으려고 하는 것 같고 그러다보니 외롭고..
이런게 반복되니까 누굴 만나는 것도 좀 두렵고 그래요
외롭긴 한데 누구에게 의지하기는 너무 어려운 그런 상태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