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작아지는 나...커지는 외로움

이제는 애들도 모두 각자 가정을 이루어 모두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예전엔 얼른 결혼 시켜서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생각 했다. 그런데 몇 년 지나고나니 뭔가 가슴 한 켠이 텅 빈 것 같고 쓸쓸함과 외로움이 자리잡기 시작했다.

옆에 남편이 있지만 대화도 별로 하기 싫고 서로 편하게 각 방을 사용하고 있다

점점 작아지는 나...커지는 외로움을

유일한 취미인 수영으로 이겨내려고 매일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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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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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빈집증후군이 중년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슬기롭게 극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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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집사람이 있어도 옆이 허전하네요 도움이 되려고 하는데 저한테는 와닿지 않고 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