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고립시켜서 외로움에 힘이 드네요

저는 성격상 내가 남에게 피해를 줬다는 사실을 못견뎌해요. 

 

 

 

나 때문에 누군가가 힘들어하거나 슬퍼하면 내가 잘못한게 전혀 없어도 속상해 해요.

 

 

 

나때문에 누군가 슬퍼하거나 누군가가 날 원망하는 소리가 너무 듣기 싫기도 해서 그냥 손해보고 마는 것 같아요.

 

 

 

똑같은 금액을 내고 무엇인가를 구입을 해도 남들이 한두개 더 가져가야 내맘이 편해요.ㅜㅜ

 

 

 

싫은건 싫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네요..ㅠㅠ

 

그러다보니 스스로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다고 느껴져 점점 약속을 안잡게 됩니다.

 

인간관관계에서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있는데...참..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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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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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하는 착한심성을 가지셨네요.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시고 싫은건 싫다고 말하셔도 되세요. 
    말안하면 당연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