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relationship/86177872
저는 성격상 내가 남에게 피해를 줬다는 사실을 못견뎌해요.
나 때문에 누군가가 힘들어하거나 슬퍼하면 내가 잘못한게 전혀 없어도 속상해 해요.
나때문에 누군가 슬퍼하거나 누군가가 날 원망하는 소리가 너무 듣기 싫기도 해서 그냥 손해보고 마는 것 같아요.
똑같은 금액을 내고 무엇인가를 구입을 해도 남들이 한두개 더 가져가야 내맘이 편해요.ㅜㅜ
싫은건 싫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네요..ㅠㅠ
그러다보니 스스로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다고 느껴져 점점 약속을 안잡게 됩니다.
인간관관계에서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있는데...참..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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