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외로워지는거 같다 남편도 있고 아이도 있고 부모님 형제자매도 있고 친구도 있지만 나이들수록 참 외로운거 같다
한참 아이 키운다고 바쁠땐 그런 생각할 틈도 없었는데 아이들도 이제 다 크고 내 시간이 많아지고 남편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자기일로 바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그런 생각이 더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