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다 커서 자기 할일들로 다 바쁘고
신랑이 곁에 함께 하지만 문득 문득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자상하게 잘 챙겨주고 신경써주는데도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이 생기네요
혼자가 편하긴 한데 친구가 없어서인지 딱히 취미도 없어서인지 뭔가 허전하고 쓸쓸할때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