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더 외로워지는 것 같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시끌벅적하게 살기도 싫다. 그래서 정리하다보니 문득바람처럼 외로움이 스며들때도 있고 나스스로 고립시켜 버릴때도 있다. 타인을 나스스로 은따시켜놓고 있다.
그러다 문득 고립된 나자신이 외로워질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