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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때는 외로웠던 기억이 나지 않네요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몰랐으니까요
그런데 아이들이 성장하고 품을 떠나면서 외로움을 느끼는것 같아요
철없는 남편은 같이 살기만 할 뿐 남의 편이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거든요
세월이 흐르고 외로움은 다가오고...
그래서 주변에는 애완동물을 입양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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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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