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눈을 다쳐 장애가 있다. 원래는 활발할 성격인데 장애로 인해 내성적인 성격이 되었다. 상대방 눈을 마주치는게 너무 힘들고 두렵다. 그래서 피해버리고 외면한다. 상대가 호감을 가지고 먼저 다가와줘도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있기가 일쑤 ~그게 차라리 맘이 편하다 하지만 그들 사이에 끼지 못함에 외로움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