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허전함을 감추기위해 외롭지않는척을 많이 하지만 퇴근후 집안일이 끝나고나면 오롯히 나혼자라는 느낌은 지울수없다 그러다보니 홀짝거리며 마시는 맥주가 내친구이자 수면제가되었다 이런 나자신이싫지만 다시해가지면 내패턴은 변하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