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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나기를 외로움 같은건 모르고 살았어요
근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외로워집니다.
어차피 세상에 나홀로 태어나 갈때도 혼자 가겠지만요
적어도 있는 동안에는 외롭지 않게 지내고 싶은데 맘처럼 잘 되지 않아요.
가족이 있다고 친구가 있다고 외롭지 않은건 아닌거 같아요
내 마음 그대로 고스란히 계산없이 드러낼수 있는 사람 한명 없는 제 인생이 너무 외롭습니다.
가끔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저 어쩜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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