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를 심하게 겪고 있어요. 호르몬약도 잘안맞아서 여러번 약을 바꾸고 검사도 여러번 하면서 지쳐가네요. 거기다가 자녀들도 다 결혼하고 독립하니 빈둥지증후군도 오는지 외로움이 부쩍 느껴지는 날이네요. 친구들이 있어도 매워지지 않는 외로움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