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혼자 소외된듯한 느낌이 들어요.

아이키우고 이제 좀 허리펴고 쉬나했는데 다들 돈벌러 나가네요.

저도 짧은 시간 일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다들 돈 벌러 나가니 

혼자만 소외되는 느낌이 들어요.

그렇다고 나도 나가서 하루종일 일을 하고 싶지는 않은데 주변에서는

놀면 뭐하냐고 더 길게 일할수있는걸 찾으라고 하니 맘이 좀 그러네요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현실적인 부분으로 고민이 되시겠어요~ 무엇이든 장, 단점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남들이 일한다고 해서 일하기 보다는 상황과 현실을 고려하면서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잘 살펴보시면 좋겠어요.
    누군가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에 좀 더 집중해서 일할 때와 일의 필요와 일의 정도를 내가 정하는 거죠!! 내가 나를 잘 들여다 보고 물어본다는 건 높은 자존감을 요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들을 꾸준히 하다보면 자존감도 올라갈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