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과 고립감

저는 2년전에 갑작스럽게 희귀난치병에 걸렸는데요 동시에 암수술까지 하게 되면서 오랜시간 몸이 안좋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직장도 그만두게 됐고 이런 사정을 설명하고 싶지않아 사람들을 안만나게 되니 자연스럽게 집에만 있는 생활을 2년 넘게 하다보니 사회에서 고립되는 기분이 들면서 외로워 지더라구요 이겨내보고 싶지만 좀 처럼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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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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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정말 말씀처럼 쉽지 않은 상황이시겠어요ㅠㅠ 2년간 정말 맘 고생 몸고생 많으셨을 것 같아요!!
    시간이 어느정도 해결해 주는 것도 있기 때문에 몸이 이제 좀 회복이 되어졌다면 의지를 가지시고
    한 발 한 발 세상으로 발을 내딛어 보시길 바랍니다. 용기도 필요하고 결단도 필요해요!! 혼자 어려우시다면 주변에 마음을 나누시고 도움을 요청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걱정과 불안 염려 보다는 기대와 설렘 희망으로 긍정으로 잘 이겨나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