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이나 고독을 잘 즐기는 유아들은 자립심과 높은 자존감이 형성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성인들도 혼자 있는 걸 즐길 수 있는 분들은 외로움도 덜 느끼게 되고 사람에게 내 감정을 의지하지 않을 수 있죠. 누군가에 의해서 내 감정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 같기도 하지만 그렇게 내 마음을 빼앗기다 보면 내 마음의 주인이 나라는 걸 잃게 될 수도 있어요. 고독과 외로움을 너무 오래 가지고 있는 건 좋지 않지만 나쁘게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게 공감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