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아이가 어떤 질병인지 알수 없으나 저도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집안에 아이가 틱이 있어요. 틱 증상이 있다보니 또래 아이들이 어떻게 볼까 다른 엄마들이 이 아이와 놀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 이 모든것이 아이의 불안에서 시작이다.툭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다른 사람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있기도 하더라구요. 아직 정확한 상황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여서더 많이 혼란스럽고 힘드시겠지만 혼자가 아닌 의지할 수 있는 남편분이 있으니 힘 내시길 바랍니다.환우들이 있는 카페에서 공감을 얻는것은 너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충분히 그 안에서 위로 받을 수도 있거든요.그 조차도 만족스럽지 않을때는 때로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밑 바닥까지 드러내는게 편할때도 있습니다. 익명게시판을 활용하셔도 좋고 저에게 쪽지를 주셔도 좋아요지금의 기도가 하늘에 닿기를 바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