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현대사회에서는 군중속의 고립감을 더 쉽게 느낀다고 합니다 SNS로 직간접적으로 노출되는 타인의 삶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고립되는 느낌을 받게 되는거죠 우리 사회 역시 경쟁적 구조이다 보니 그것이 더 할 수 있고요. 하지만 SNS나 지인의 경험을 보고 듣는것은 극히 일부의 이야기 일뿐 나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고립감과 외로움은 이상한 것이 아니고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당연한 것이다를 인정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상해서가 아니라 지금은 그런 감정을 느낄수 밖에 없는 상황이야. 이럴땐 나 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런 감정을 느낄꺼야. 인정하는거요~여기 게시판 글 쭉 읽어보시면 한 사람이 썼나 싶을 정도로 비슷한 내용이 많아요 그만큼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하다는 뜻이겠지요 고립감을 길게 가져가면 불안과 우울로 이어질수 있으니 좋았떤 기억을 많이 떠올리고 기록하고 일기쓰고 하면서 정리해보세요. 내가 몰랐던 외롭지 않은 순간을 시각적으로 확인하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