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결혼하며 자연스레 사는 지역도 달라지고 점점 멀어지는것 또래의 기혼 여성이라면 모두가 느끼는 감정인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괜시리 우울하고 외로움이 밀려올때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 감정이 오래가고 자주들고 내 삶에 방해가 된다면 그땐 문제가 될 수 있을거에요. 저는 생각을 바꿔 보시는걸 권해 드립니다. 흔히들 학교친구와 사회친구는 다르다고 하잖아요 진심으로 나누고픈 진정한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이 생각이요. 어려서부터 친구도 아닌 이제와 진정한 친구를 만난다는 것이 노력으로 될 일도 아니고 나와 마음 맞는 사람을 찾는것부터 스트레스의 시작이 될거라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나 역시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 온진심을 다해 상대를 다해주고 있는지도 체크해볼 필요가 있을거에요. 관계는 일방적이지 않기 때문이죠 ㅠㅠ 진심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원하신다면 그 진심의 2배는 내가 먼저해야 만날 수 있다는 각오가 있으셔야 할것 같고요. 저는 마음을 터 놓는 친구보다는 그 울적한 마음과 외로움의 소통을 친구가 아닌 다른방법을 통해 해소하는것이 더 건강한 미래가 될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