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홀로 있을때 온전치 못한 사람은 타인과 함께 있어도 온전할 수 없다고 믿는다. 어쩌면 인생은 혼자있기와 함께 있기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잡아가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 40대보다 50대가 더 그렇고 50대보다는 60대가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절로 하는 가을의 지나가는 쓸쓸함에서 느낍니다. 혼자있기와 함께있기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잡기 하시는 40대를 보내셨으면. 그래서 점점더 외로워지는 나이도 찰나의 순간같은 이 가을처럼 짧게 지나갈수 있기를 바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