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과 고립감

살면서 느끼는 외로움과 고립감이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더욱 심해지는것 같다.날씨가 너무 좋거나 분위기가 활기찬 곳에 사람들로 넘쳐나는 곳에 가면 내가 갖지 못한 것들로 가득한 것에서 오는 복잡한 감정들로 속이 시끄러워져 그런 장소들을 멀리하다보니 고립감도 생기게 됐다.신경쓰지 않으려 해도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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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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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nah shin
    상담교사
    그렇죠~ 맞아요~ 저도 그래서 사람 많은 곳을 좋아하지는 않아요~그렇다고 또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도 아닙니다! 제 성격이 이상한가?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그런것 보다는 사람을 좋아하지만? 나랑 마음 맞는 사람을더 갈망하며 원하는 구나!를 느끼고 부터는그냥 좋은 사람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그리고 나 역시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고 있고요~가끔은 조용한 곳에서 멍하니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던데,사람 많은 복잡한 장소가 힘들다 해서 고립되는 것은 아니니너무 염려하지 마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