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신청하는데 통장개설이 어렵군요

아이가 조손가정아이인데 할머님이 치매를 앓고 계십니다. 그런데 아이가 미성년자라고 통장 개설하는데 반려되었네요. 할머님을 신분증 챙겨서 낼 은행까지 모시고 가야 할 판이네요.

동사무소직원들이 내일까지 기다려준다고 해서 낼 만나서 통장을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참 어려운 가정이네요. ㅠㅠ

장학금신청하는데 통장개설이 어렵군요

0
0
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Hannah shin
    상담교사
    쉽지 않은 문턱입니다!! 이렇게 뭔가 이득을 구하게 될 때는많은 절차들이 있더라고요..ㅠ 더군다나 미성년자에게는더더욱 철저한 서류들과 절차들이 많이 있고,힘든 과정들의 연속인 것 같아요.애쓰고 계시는 작성자님의 수고가 눈에 다 보입니다. 힘드실텐데,, 음료라도 한 잔 사드리고 싶네요!!힘내시고~ 모든 절차들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길 같이 소망할께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작성자
      할머님을 모시고 가기 힘든 상황이라서 할 수 없이 현금을 지급하시로 결정되었네요. ㅠㅠ 그런데 11월12일 저녁 7시에 장학금 받으려 가기로 했네요. 제가 그 늦은 시간에 돕기로 했답니다. 그시간엔 저도 쉬아야하지만 어쩔 수 없이 돕기로 한 것 이왕이면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될것 같아서 하기로 했답니다. 저 잘한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