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받을 수 있도록 축복 받는 날인가봐요

초등학교 5학년학생에게 올겨울엔 따뜻한 손길이 닿았군요

주민센타에서 연락이 왔네요. 아이에게 장학금이 선정되었다고 

그래서 이것저것 서류를 준비 해오라고 하네요

학교가서는 재학증명서, 동사무소에선 장학금 추천서, 

주민등록 기본증명서 등등 중요한 도장 도장은 통장 만들려면 

준비해야할 가정 중요한 도장이죠 다행히 집근처에 

도장 제작하는 곳이 있어 빠르게 제작을 했네요.

전엔 2,000원으로 손으로 깎는 도장이였다면 

금액은 약 5,000원으로 올라갔지만 기계가 도장을 깎아주네요.

5분도 안걸려서 완성했네요

참 기술이 좋아져서 좋아요

장학금 받을 수 있도록 축복 받는 날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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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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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아 나무도장 인거지요!?
    세월이 흐르니 도장가격도 오르네요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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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저고 이렇게 도장 파는 것도 이번에야 알게 되었네요.
      통장만들려고 은행 갔다가 반려되었네요. 보호자가 직접와야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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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nah shin
    상담교사
    예~전에 친구 아버지가 손으로 도장 깎는 일을 하셔서 잘 알아요~놀러가면 항상 바닥에는 나무 가루들로 가득했고앉아서 쉼 없이 도장을 만드셨던 친구 아버지가 생각이 납니다!!요즘은 세월이 좋아져서 정말 모든 일을 기계가 잘하는 것 같아요~인간미가 떨어져 슬프긴 하지만,, 편리함을 생각한다면어쩔 수 없는 현실이겠죠?그리고, 정말 좋은 일 하셨어요~ 작성자님의 헌신과 봉사과 사랑이.이 사회를 밝게 만들어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저도 반성하며, 주변을 돌아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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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도장은 예쁘게 잘 깎았지만 통장만드는 일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미성년자이고 동행할 분이 없다보니 ... 이런일도 참 어렵고 절차가 까다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