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받는다고 선정되었네요

제가 도와주는 수급자 아이에게 장학금 추전받게 도와줬는데 

오늘 주민센타에서 연락이 왔네요

얼마나 다행인지 올겨울준비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금액은 얼마 안되는 30만원이지만 그래도 겨울옷과 

따뜻한 신발 정도는 구매할 수 있겠다 싶네요. 

선정될 수 있게 도와준 기관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래서 오늘 통장도 만들어야 하고 재학증명서도 떼러 가봐야겠네요.

장학금 받으면 뭘 사야할지 고민을 해야겠네요. 

아이가 가지고 싶은 것으로 우선적으로 구매해야하지만

제 생각엔 겨울을 아이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겨울 옷을 준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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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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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정말 좋은 일 하시네요.
    마음이 따뜻한 분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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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따뜻한것인지 잘 모르지만 아이에게 잘 된것 같아서 전 넘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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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지난 주말에도 글 한번 올려주셨지요? 그때 저도 마음이 참 따뜻해졌었는데 오늘은 너무 기쁜 소식을 들고 오셨네요~ 정말 잘 되었어요!! 올 겨울은 정말 따뜻하고 행복한 계절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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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네 맞아요 어제 복지관에 가서 혹시 도움 되는 것들 있는지 알아보기 했는데 없다고 해서 어쩌나 싶어서 그냥 포기했는데 이렇게 주민센타에서 연락이 와서 얼마나 다행한지 고마운 일이죠 그래서 세상은 살맛나는 세상이다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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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축하드립니다.
    좋은 일 하시니 좋은 일 생기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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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아마도 주민센타에도 연말되니 어려운 사람들을 찾고 계셨을지도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선정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감사하네요. 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넘 좋아요 근처 도장 만드는 곳에 가서 도장을 만들어왔네요. 이제 통장을 만들러 가봐야겠네요 ㅋㅋ 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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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와 정말 좋은일 하셨네요
    아이에게도 따뜻한 선물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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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네 그렇긴 하지만 통장 만드는 일이 그리 쉽지안습니다. ㅠㅠ 어려운 일이네요 돈을 준다고 하는데 어디로 받아야 할지 미성년자라고 보호자가 와야 한다네요.보호자가 거동하기 어려운 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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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nah shin
    상담교사
    아이고~ 큰 일 하셨습니다!! 주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이그리 쉽지 않더라고요..ㅠㅠ 당장 내 앞 길, 내 살 길도 바빠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는 저인데... 반성하게 됩니다!아이도 엄청 좋아하겠어요~ 그 아이에게 작성자님의 마음이고스란히 전해지고, 그 아이 또한 나중에 자라서작성자님처럼 주변을 돌아보는 아이로 잘 커나길 기도하겠습니다!!대단하셔요~ 저도 칭찬해드릴께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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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장학금 받을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스러운일인지 저도 당연히 좋았답니다.
      당장 날씨도 추워지고 하는데 따뜻한 옥도 없어서 늘 춥게 입고 다니고 있거든요. 이웃들과 기관들이 여러가지 두움의 손길은 있어도 그리 풍족하지는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