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때문에 의사소통장애가 있는것같습니다

생각보다 목소리가 중요한 거 같애요. 제가 목소리가 쫌 작은 편이고 발음이  불분명한 편이라서 그런지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느낍니다.

 크게 해야지 생각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저한테 크게 기준이 남들에게는  보통보다 조금 작은 정도인 것같아요.

 그래서 한 번에 제 말을 알아듣는 사람은 거의 없고 때로는 저 스스로도 답답할 정도로 웅앵웅하는 정도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주문을 받을 때도 네? 네?  이렇게 몇 번이나 물어보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그러면은 괜히 주눅이 들어서 목소리 더 크게 해야 하는데  더더욱 자꾸 소심하게 말해버립니다.  발음도 좋지 않은 거 같아요. 뭔가 발성이 복식으로 흘러나오는 발성이 탄탄하고 발음도 좋은데 저는 쫌 말도 흘리면서 말하고 이러거든요. 그래서 의사소통 장애가 있습니다

0
0
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말의 목소리와 발음은 충분히 바꿀 수 있습니다
    좋은 방식으로요!!
    먼저 목소리를 크게 내는 연습을 해보아요
    주위 사람들이 계속해서 목소리가 작다고 말씀하는거니 내가 신경을 써서, 목소리를 조금 더 크게 내는 연습을 해보세요
    단 이때 화를 내는 것처럼 감정을 담으면 안됩니다
    발음은 책을 소리내어 읽으며 나의 발음을 들으며 교정해보세요
    내가 나의 발음을 들어보면서 어색한 부분은 스스로 인지하고 고치는게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대화를 하는 데는 생각보다 많은 요소들이 필요한 것 같아요. 발음도 정확해야 하고 말도 논리적이어야 하며 목소리에 목소리 톤까지 신경써야 하는 상황이 생기죠ㅠㅠ 목소리가 작은 건 아무래도 자신감의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내가 발음이 정확하지 않으니깐 최대한 그것을 들키고 싶지 않은 내면의 어려움이 작용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발음을 교정하는 근본적인 개선이 우선되어지고 그러고 나서 목소리 톤도 조금씩 조절해보면 어떨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