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많이는 없지만, 주변에 극 T인 사람들이 있는데요. 가끔은 그 사람들과 대화할 때, 어떤 주제에 대해 또는 제 고민에 대해 너무 이성적이고 현실적으로만 얘기를 하려고 해서 대화가 좀 어렵고 힘들다고 느껴요. 현실적인 충고, 해결책만을 알려주려고 해서 공감을 어느정도 원하는 저에게는 버겁고 부담스럽더라고요ㅠㅠ그럴 때마다 제 이야기를 할 때 조금 겁나고 두렵기도 하는 마음이 가끔 들어요..!
T적인 성향은 확실히 저도 좀 힘들더라구욬ㅋㅋ 그런데 사람들마다 성향이 다 다르잖아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솔직히 표현해주세요 그분에게 그렇게 너무 현실적으로 말하는 것은 너무 나에게 상처가될떄가 있다. 물론 너의 성향도 이해하고 현실적인 조언은 고맙지만 때로는나는 공감을 얻고 싶을 때가 있다 이렇게 충분히 설명을 해주는 것이지요 이런설명을 해주시고 그사람과 달라진 인간관계를 도모해보시길 바라요 만약 좁혀지지않으면 거리를 두면서 지내는 것도 좋구요
요즘 T성향 F성향으로 말들이 많은 거 같아요^^; T성향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공감해주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아예 공감능력이 없진 않고, 또 공감만 해서는 안 될 일들도 있기에 주변에 여러 사람들을 함께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이 정말 힘들 때는 T성향의 분들에게도 그냥 들어만 주라고, 해결책을 이야기 해주기 보단 지금은 알아주는 게 더 필요하다고 진지하게 마음을 털어 놓아 보셔도 그게 소통이라고 생각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