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가 심해질때가 있네요.

업무 특성상 발표를 해야할 상황이 자주 오는데요

특히나 중요도가 클경우 중압감에 말문이 막힐때가 많아요.

청심환을 미리 먹어도 잠시뿐이고 이럴때마다 자신이 바보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을 자주만나야되는 업무고 대화를 이끌어가야되는 위치라

심각한 고민인데 어떻게 하면 고칠수있을지 고견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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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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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업무상 참 난감하시겠어요 ㅠㅠ
    의사소통상 내가 당황해서 말이 안나올떄가 있으시죠?
    저도 의사소통, 발표에 자신이 있지만 때로는 상황과 환경에 따라서 실수를 할 때가 있어요
    그럴때마다 다시 마음을 바로 잡고, 그리고 호흡 관리를 하면 좀 낫더라구요
    말문이 막히실때 억지로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하지마시고 잠깐 심호흡하시고 말을 속으로 빠르게 정리하신뒤 다시 말씀해보시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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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ㅠㅠ 연습도 필요하고 용기도 필요하고 경험도 많이 필요한 부분이겠죠. 피드백을 주변에 받아 보시면 좋겠어요. 자신의 발표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들을 들어보고 내가 걱정하고 염려했던 부분들이 실제로는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여러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또 개선하다 보면 피드백을 바탕으로 조금 노력한 스스로를 보면서 자신감이나 말하는 스킬도 조금씩 늘어나지 않을까 싶어요~